[🎨 문화생활]
"더 문워커스 : 톰 행크스와 함께하는 여정"
The MoonWalkers : A Journey With Tom Hanks
목차
1. 📌 "더 문워커스" 소개
2. 🎭 "더 문워커스" 체험
3. ✍️ "더 문워커스" 후기
1. 📌 "더 문워커스" 소개
달을 향하는 인류의 위대한 도약을 담은
한 편의 다큐멘터리.
🗺️ 위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아리수로 61길 103 (라이트룸서울)
📅 관람 기간 : 2024년 06월 29일 ~ 2024년 09월 30일
⏳관람 시간 : 1시간 진행 (10시 ~ 18시 | 금, 토요일에는 20시까지 진행)
📄 예약 : 네이버 예약
🚗 주차 : 전용 주차 공간 (관람자 무료 2시간, 카페와 굿즈 구매 시 1시간 추가)
💰 비용 : 1인당 15,000 원
"달 여행이라는 위대한 역사와 360º로 달을 체험하는 경험"
우주를 정말 좋아하고 특히 달과 관련된 인류의 역사
그리고 달의 지형과 관련된 실험, 그냥 달 그 자체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관람 자체가 너무 좋았다...
아래 나오겠지만 우주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너무 신기한 것들이 잔뜩 나오고
달 여행을 여러 번 해낸 미국이 너무나 대단했다.)
관람은 걸으면서 둘러보는 것이 아닌, 자리에 앉아서 360 º 방향에 배치된
대형 스크린를 보면서 내레이션과 함께 1시간 동안 진행 된다.
위치는 올림픽대로 한가운데 있으며 자차가 없다면
운영되고 있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찾아갈 수 있다.
주의하실 점은 보다 보면 큰 화면을 가까이서 1시간 동안 보는지라
목과 허리가 조금 뻐근할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자막도 하단이 아니라 최상단에 있다.)
2. 🎭 "더 문워커스" 체험
차를 타고 이동해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건물로 이동을 하면 톰 행크스 아저씨가 달과 함께 있다.
먼저 건물 규모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다.
주차장, 메인 관람 건물, 오른쪽에는 굿즈 판매장과, 카페 그리고 식당이 있다.
메인 관람 건물로 들어가면 시간 안내와 줄을 설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줄은 입장 10분인가? 15분 전인가부터 문이 열러 줄을 설 수 있다.
줄이 그렇게 길지 않은데 그 이유는
관람하는 인원이 정해져 있어 짧고 금방금방 들어간다.
그리고 들어가면서 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와
한국어 더빙을 들을 수 있는 QR코드가 나온다.
(건물 내부의 전용 Wi-Fi에 연결을 하고 QR코드를 찍어야 한다.
나도 그렇게 했는데 연결이 안 되어서 그냥 자막으로 봤다.)
(사진은 조금 스크린이 작아보이는데 현장에서는 정말 크고 압도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들어가다 보면 큰 관람장이 나오고 여기저기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1시간 동안 다큐멘터리를 보게 된다.
정면, 좌우, 후면 그리고 바닥까지 360º로 영상이 나오고 사방을 가득 채워
정말 우주 그리고 달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인류의 시작과 우주의 나이,
실제로 달에서 가져온 광석을 촬영한 사진,
우주 비행을 위한 실험들과 사용된 우주선,
우주 비행에 참여한 위인들,
달에서 진행한 과학 실험,
달에서 촬영한 영상들과 달의 지도 등등...
달과 우주에 관심이 많다면 너무나 재밌게 볼 수 있다.
또 보면서 정말 미국이 대단한 것도 느끼는 순간이었다...
잘 보고 왔으니 이제 굿즈 매장에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살 예정이다!
굿즈 매장은 관람한 건물에서 걸어서 1~2분 거리에 아주 가깝게 있다.
또 옆에 노티드도 있어서 잠깐 쉬고 갈 수도 있다.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귀여운 인형들과 오르골들이 있었고
액자에 넣을 수 있는 우주와 달 사진들과
모자, 엽서 그리고 마그넷 등등 여러 가지 굿즈들이 있어 보는 재미가 있었다.
(입체 만화경? 도 있었는데 신기방기했다.)
나는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 2개를 샀다. ㅎㅎ
3. ✍️ "더 문워커스" 후기
😀 재미 : ★ ★ ★ ★ ☆ (4/5)
💰 비용 : ★ ★ ☆ ☆ ☆ (2/5)
🎉 분위기 : ★ ★ ★ ★ ★ (5/5)
우주와 달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너무나 좋았다.
이런 다큐멘터리를 관람하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360º로 배치된 스크린과 다큐 내용이 너무나 몰입을 잘 시켜주었다.
실제 우주 비행하기까지의 인류의 역사는 영화를 보는 것 같았고
달에 도착했을 때는 정말 내가 달에 도착한 느낌이 들었었다.
(대형 스크린에 압도되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다만, 계속 1시간 동안 올려다보다 보니 허리와 목이 뻐근했고
자막 보랴 영상 보랴 놓친 부분들이 조금 있는 것 같아 아쉬웠다.